라카의 잡동사니 이야기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집을 이사하면서 평수가 좀 더 넓어졌기는 하는데 

가구나 기타 기기등등.. (까망이 용품 포함) 사다보니까 넓은 집이 점점 좁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티비다이를 다른 가구로 대체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 인터넷으로 막 뒤져보다가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수제작으로 만들어 주는곳을 찾아 갔어요.

암사역에 우드워크샵! 원목 가구를 수제작으로 만드는 곳이예요.

까망이가 하도 전선을 물어 뜯어놔서 다 꽁꽁 숨겼는데

핸드폰이랑 아이패드 카메라선은 항상 충전을 하고 쓰기 때문에 셋톱박스 서랍장에

숨겨놓고 썼었는데 부피가 커서 내가 원하는 협탁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제가 직접 그린 도면 .. (그림실력 개판..)

티비다이 셋톱박스와 서랍장을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어요.
밑에는 까망이 간식을 넣고 셋톱박스 수납장 같이 생긴곳은 멀티텝을 이용을 해서 

핸드폰과 아이패드 카메라 베터리 등등 충전을 할꺼예요.

그리고 직접가서 상담을 하고 나무 제질,코팅 유무 등등.. 엄청 세세하게 말씀을 나눕니다.

저는 소나무로 하고 코팅을 하기로 했어요.

(카드 할부도 되는데 사이트 들어가서 직접 하시고 카톡 넣으시면 됩니다. 우측 상단 개인결제)

http://www.woodworkshop.co.kr/category/%EA%B0%9C%EC%9D%B8%EA%B2%B0%EC%A0%9C/31/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면 우드워크샵 에서 작업을 들어가기 전에 확인 도면을 줍니다.

대략 3장 정도? 엄청 꼼꼼  하심..

그리고 확인을 했으면 오케이! 하면 바로 제작을 들어가지만 너무 바쁘셔서 받는데 한달 걸림..

그리고 이틀전에 연락이 옵니다. 완성 됬으니 코팅하고 몇일에 가져가시면 될것 같아요! 하구요.

큰 가구들은 배송으로 오는데 작은 가구들은 직접 가질러 많이 와서 저도 가질러 감.

침대 옆에 협탁으로 쓰니까 아주 좋네요! 위에는 서큘레이터를 놓고

아래에는 멀티텝과 핸드폰 아이패드 카메라 충전기를 놓고!

대충 이런 모습?? 고양이들이 머리를 넣어서 선같은걸 못물어요. 

가전제품 선 단선이나 고양이가 감전이 될 화가 없어진거죠!

아래쪽에는 까망이 간식창고로 만들었어요. 손잡이는 아래쪽으로 했는데 무게가 있어서

애들이 손으로 못열어요. 대형 견들이면 가능 하겠네요! 그러면 자석을 추가해서 못열게 하면 되요!

이번달만 해서 벌써 가구 3개가 늘었네요? 정말 필요 한것 들만 샀지만 .. 점점 집이 좁아져 가는 느낌 ..

제가 만들었지만 이것도 아이디어 가구 라고 생각해요. 전선을 물어 뜯으려는 자와 그걸 지키려는 자

고양이를 키울면 서로 공존을 해야되는데 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누구 하나는 양보를 해야겠죠?

(집사가 99.99%)

그래서 저는 인테리어 겸 서로 공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대만족 중이기도 하고..

점점 반려묘,반려견을 키우는 집이 많아지는데 가구 업체에서도 최대한 전선을 숨길 수 있는?

반려묘,반려견을 키우는 집사를 위한 가구? 등등 아이디어를 내서 상품을 만들면 사는 사람도 좋고 업체도 좋고 서로 윈윈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라카의 우드워크샵 반려묘를 위한 수제 협탁 서랍장 만들기 였습니다~

우드워크샵 내부 모습

진짜로 이 친구도 있어요!

차를 가져 가시는 분들께서는 따로 연락을 한번 드리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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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에어위즈 큐브 공기청정기를 사용을 하다가

집이 커지니까 효과가 미미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형 공기청정기를 구매를 하기로 했어요.

평소에도 중고나라를 잘 이용을 하는데 제품을 올릴께 없어서 한동안 접속을 안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중고나라에 들어가서 제품을 검색을 했더니

30분 거리에 제품을 직거래로 팔더라구요! 

그래서 일이 끝나자 마자 차를 끌고 가서 삼성 공기청정기 AX60R5580WBD 미개봉을 싸게 구입 했어요.

본가에 있는게 7000대 제품인데 저는 오피스텔 이다보니 5000대 제품을 샀어요. 18평 짜리예요.

생각 한것보다 좀 커서 놀랬어요. 무게도 은근히 나가더라구요..

여성분 혼자서 지하 주차장에서 들고 올라오기는 힘들 것 같아요.

케리어 같은걸로 옮기시는걸 추천 드려요.

언박싱 시작! 간단하게 스티로폼을 다 빼주고 제품을 그냥 위로 꺼내면 되요! (좀 무거움..)

제품 후면에 손을 넣어서 들 수가 있어요.

제품을 꺼내자마자 엄청 신이났어요. 엄청 피곤한대 사용도 해보고,

리뷰를 쓰려고하니 잠이 사라지더라구요...

 높이는 약 78cm 폭 25cm 가로 38cm 정도 였어요.

컬러는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구요. 아래 바퀴가 달려있어서 끌고 다니기 좋고 선도 길어서 엄청 편해요.

그리고 빅스비 기능이 탑제되어 있고, 와이파이 기능도 있어서 핸드폰으로 조작이 가능해요!

(아이폰을 사용자라 어플을 깔아서 사용해야 겠네요.)

풍량 자동,강,약,미 

취침 모드는 불이 다 꺼지고 엄청 조용해져요. 

예약 시간은 12시간 까지 되구요.

라이팅은 불빛으로 미세먼지 농도 표시

옆면에는 센서 구멍이 있어요.

설명서와 필터사용법 까지 나오는데 설명서는 패스~~ 

내부를 분해해서 필터를 설치해 줄 꺼예요.

필터는 총 3중 구조로 되어있어요.

(공통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커버를 열고 극세필터,세이버 필터를 빼주면 숯 필터가 나와요.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요.

숯필터는 뒷면 느낌이 진짜 그냥 필터 느낌인데 쌔게 확 누르면서 비닐을 벗기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커터칼로 살살 해서 비닐을 벗겨냈어요.

흔들면 사각사각 소리나요!

(꿀벌 번데기를 보는 듯한 ..)

조립은 분해의 역순!

(숯 필터 수명으로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어요!)

원례 삼성 큐브 제품을 사용을 하려고 했는데 삼성 큐브는 벽면에서 약 30cm? 정도 떨어뜨리고 

써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벽면에 붙이는걸 원했어요. 그래서 좌우 윗방향으로 시원하게 뿜어주는 

블루스카이 제품을 구매를 했지요.

공기청정기 가동!

에어컨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했는데 기기가 오래되서 벽지에 밴 냄새가 있어서 ..

미세먼지 농도가 엄청 올라가네요.

농도가 더 올라가네요.. 옆에 있으면 바람이 아주 강하게 뿜어져 나와요.

딱 붙어있으면 선풍기 바람인 줄?? (뭔가 신선한? 냄새가 나요.)

5분도 안됬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많이 떯어졌어요.

그리고 2분 있다가 녹색 불빛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14로 떯어졌어요.

오피스텔이고 남향이라 밖은 24도 이렇게 되도 집안은 28도 30도가 넘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컨에 서큘레이터를 틀고 사는데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어도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서 좀 짜증이 났어요..

그래도 이번에 공기청정기를 사서 엄청 기쁘네요!

미세먼지와 환기대신 공기청정기로 케어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이상 라카의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AX60R5580WBD 구매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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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을 사용하다가 조립식 컴퓨터를 사용 할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선 인거 같아요..

헤드셋 선에 키보드선에 마우스 선까지 .. 스피꺼 까지 오면 선이 또 늘어나네요 ..

나름 본체 선 정리 엄청 깔끔 하게 해놔서 보기는 좋은데 그래도 걸리적 걸리적 ..

마우스 선이 하도 지멋대로 걸리적 거려서 참다 못해 번지를 샀어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레이저 마우스 번지 V2 가격은 25,000원

왜 다른 번지들도 많은데 비싼 레이저꺼를 샀느냐?!

USB나 불 들어 오는것들은 일반 5핀이라 본체 속도보다 느림.. 

그리고 선이 더 생겨서 짜증남 .. 그리고 예쁜게 별로 없더라구요.. 

무게 차이 에서도 레이저 번지는 220g 무게가 좀 나가는 편.. 다른건 200g 이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무게도 좀 있고, 레이저를 좋아하기 때문에 구매를 했어요.

상자를 열었더니 스프링 두개가 보이네요.

포장도 잘되어 있어서 좋구만!

(레이저 제품은 스티커랑 설명서는 항상 들어있는거 같아서 안찍었어요.)

엄청 단순한? 모양의 번지..

(자주포가 생각 나는건 저뿐인가요..??)

후면에는 3단으로 선을 고정 할 수가 있어요.

바닥은 고무로 되어있어서 미끄럼 방지가 잘 되네요. (무게 +)

검은색 로고 보다는 녹색으로 프린팅 해줬으면 더 멋졌을텐데..

레이저 데스에더 엘리트를 사용을 하고 있는데 선이 딱 맞네요!

스프링이 되게 부드럽게 움직인다 해야되나 .. 마우스가 가는대로 엄청 부드러워서 손이 편하네요.

번지 무게도 있어서 움직이지 않고 딱 고정되 있어서 좋아요.

데스에더 와의 조합! 인제 다음 달에 키보드도 레이저 꺼로 바꿀 예정인데 

빨리 레이저 세트로 맞췄으면 좋겠네요. 마우스 패드도 레이저꺼를 사용 하는데 이번에 컴터를 맞췄더니

처음으로 장패드를 써봤는데 뭔가 손목이 편하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아! 나중에 장패드도 좋은거 하나 사야지 하고 생각 했어요.

마우스 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으신 분들은 상관이 없는데 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번지 하나를 구매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만원 미만대 부터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레이저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레이저 V2 번지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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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아이맥 27인치 모델을 잘 사용을 하다가 직업이 바뀌면서 

게임용 컴퓨터를 사려고 맥을 팔고 조립식 컴퓨터를 맞췄어요.

금액이 한계가 있다보니 맘에 드는 모니터를 찾았어요.

삼성 C27JG54 모델 이예요.  339,000원

주사율 144에 QHD(2,560x1,440) 비율:16:9 명암비는 3000:1 VA 패널 반응속도 4(GTG) 커브 모니터예요.

(스피커는 안 달려있음!)

사실 이 모니터랑 엘지 27GL650F 모델이랑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둘다 게이밍 모니터에 AMD 프리싱크 기능있고 27인치가 공통이긴 한대 엘지 모니터가 1(GTG)로 훨씬 빨라요.

대신 QHD 냐 FHD 면에서 갈렸고 또 한가지 금액이 6만원 정도 차이가 났어요. 배송도 6월 중순 ..

삼성 모델은 구형모델 50 후기는 많은데 업그레이드 버전 54모델은 좋다는 말은 많은데

제품 리뷰랑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VA 패널은 IPS 보다 색감은 좋아도 반응 속도가 떯어지고 잔상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었는데

FPS 레인보우식스와 어드벤쳐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3게임 다 해봤는데 잔상 현상이 없었고

1000/4초를 느낄 정도의 사륜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FPS 게임을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색감이 좋고 커브 모니터 이다보니 게임에 집중이 잘됬어요. (커브는 처음 사용!)

(대만족 중 ... 홍보 아님!)

무튼 새로 산 이친구의 외형부터 봐야겠죠?

후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HDMI 케이블을 사용을 하구요.

1,2번 HDMI 인데 2번에 꼽으면 주사율 144가 나와요. 3번째는 DP케이블을 사용 하실 수가 있어요.

그리고 표준 규격의 모니터 암을 달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구성품으로는 HDMI 케이블과 어뎁터가 들어있구요. CD는 필요 없씀!

후면 커버는 모니터에 장착되어 있어요. 선을 꼽고 닫으면 깔끔해 보여요.

틸트 기능은 있어요. 좀 많이 뻑뻑함 ..

높낮이가 안되는게 좀 아쉽더라구요. 옆모습은 뭔가 삼성답게 매우 투박한데 정면은 이쁨 ..

모니터 정보 창은 매우 간단하게 되어있어요. 상단에서 켜져있는 세부 정보를 확인 할 수가 있구요.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색감이 엄청 예뻐요.. 맥을 쓰다가 다른 모니터를 보면 별로 일줄 알았는데

훨씬 좋은거 같더라구요.. (맥은 고정 60.. 모니터 비율도 16:10)

(어쌔신 크리드:오디세이)

위에서 말한대로 잔상 현상이 전혀 없고 색감이 좋고 집중이 잘되서 

일갔다 오고나서 게임을 하니 순간 2일을 까먹었네요..

컴퓨터를 하도 사고 팔고 하다보니 벌써 6번째 컴퓨터 인데 

진짜 인제 안팔고 부품만 교체 하면서 오래오래 써야겠어요..

이번 삼성 C27JG54 모델은 제가 써보고 정말 추천하는 모델이예요.

(제 친구도 저 따라서 샀어요!)

물건을 살때 신중한 편이라.. 3일동안 40만원 선에서 고르고 고르다가 

삼성기업 이기도하고 AS랑 이것저것 따져보고 재일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를 했는데

구매를 하고 나서 부터 2주 동안 사용을 해봤는데 단 한번도 후회를 한적이 없어요.

(메인보드 선택은 엄청 후회중 ..)

커브 모니터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이 가격에 

커브에 QHD 144 게이밍 모니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딱인거 같아요!

이상 라카의 2주 사용 해본 삼성 144 QHD 게이밍 모니터 C27JG54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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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주방용 칼을 5년정도 썼는데 관리를 잘 안해서 녹이 약간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칼도 좀 살겸 어플을 보다가 리앤쿡 칼가위 5세트를 87% 할인 해서 15,000₩에 팔길래 바로 구매를 했어요.

(구매 좌표는 글 하단!)

배송은 2일 정도 걸린거 같구요. 박스 받았을때 부터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 지더라구요.

중식칼,식칼,과도,가위,감자 칼이 한세트로 들어있네요.

검은색이라 그런지 더 고급 스럽네요?

하자가 있나없나 봤는데 어디 덴트나거나 날이 휘거나 도장이 벗겨진 곳 없이 잘 왔더라구요.

날끝은 보호대가 있어서 더욱 좋았던거 같아요.

손잡이는 미끄럼 방지 제질이고, 칼날은 스테인리스 같더라구요.

※뼈같이 딱딱한걸 자를 시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대요.

한번 씻어내고 찍었는데 물기?가 얼룩처럼 남아서 좀 아쉽더라구요.

안에 플라스틱인줄 알고 이게 잘 깍이겠어? 하고 손가락 한번 넣어봤다가 피 볼 뻔했어요.

완전 날카롭게 세워져 있어서 슥슥 잘 깍더라구요.

덤으로 집에있는 칼꽂이는 3구라 칼을 다 넣을 수가 없어서 쿠팡에서 배송비 까지해서 7,700₩ 주고 칼꽂이도 샀어요.

사이드라인 마감이 살짝? 아쉬운데 디자인이랑 매끄러운 느낌 때문에 좋더라구요. 칼꽂이쪽은 그레이 앞은 화이트색상

넓은 공간은 칼 2개를 넣어서 칼은 총 6개 가위 수납 공간이 있어서 딱 좋더라구요.

튼튼하고 색감이랑 디자인도 좋고 싸게 잘 산거 같아요.

행사를 하고 있을때 칼한번 바꿔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구매 좌표! ↓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밤낮은 춥고 오후에는 덥고.. 환절기가 찾아왔나봐요.

충북 지역이 하도 습해서 가습기를 안썼다가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 다시 가습기를 사용하기 시작 했어요.

충북에서 사용 하던 온수 매트가 고장나서 버리고 오피스텔 난방으로 살고 있는데 

자고 일어나면 너무 추워서 엄마 친구분께 온수매트를 받아서 사용을 잘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집안 온도랑 습도를 알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거예요.

예전에 본가에서 쓰던 온습도계가 있는데 집에서 쓰고 있어서 가져오기는 그렇고 해서

새로 하나 주문을 하기로 했어요.(이렇게 쓸대없이 만원을 소비하였다.)

구매 제품은 샤오미 온습도계 MHO-C201 중국산 이다. 

중국산을 정말 싫어한다. (무슨 소리? 디바 총도 중국산이잖아? <- 디바 총은 선물 받은거고 홍콩이다..)

무튼... 지금은 자금도 별로 없고 온습도계는 갖고 싶어서 싼걸 샀다.

받고나서 자세히 보니 샤오미에서 만든건 아니고 다른회사에서 샤오미 메이커를 쓰는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일딴 박스부터 작고 심플하게 생겼다.

구성품으로는 온습도계,중국어 설명서,받침대,자석,끈끈이? 이렇게 들어있다.

건전지는 3V 2032를 사용하면 되고 위에 회색 버튼을 누르면 섭씨나 화씨로 바꿀 수 있다.

(뚜껑여는데 힘이 좀 필요하다. 힘으로 하는데 부서질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안부서지고 잘 열어졌다,)

아쉬운건 LED 기능이 없어서 잘때 무드등이나 핸드폰 후레쉬를 사용을 해야한다.

침대 헤드 수납공간에 올려 놓으니 예쁘다.

5분정도 올려 놨더니 집안 온도와 습도를 잡은듯 하다. 

(나는 너를 믿지 않는다... 중국산이기 때문에..)

그래서 가습기를 틀고 숫자가 변하는지 확인을 해보았다.

30분이 지났는데 온도 변화는 있는데 습도 변화가 없다.

집이 커졌는데 30분으로 가능이나 하겠나..

그래서 가습기랑 가까운 공기청정기 옆으로 놨더니

습도계가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고장난거 아니다!)

일딴 온도와 습도계 모두 정상 작동은 하는데 수치는 아직 믿을 수 없다.

그래도 산김에 그냥 믿고 써야겠지요?

후기와 리뷰는 좋은 편인거 같다. 5점만점에 4점?

안좋은 평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하면서 사용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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