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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라카의 38일 유럽여행 영국 첫날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여행사 친구를 통해서 계획이랑 유레일패스,항공권,숙소등을 준비를 하고 

인제 유럽으로 떠날 준비를 했어요.

여태까지 해왔던 자료.. 아직까지도 많아요...

저 많은 유레일패스를 다써야 집에 갈 수 있어요 ..

진짜 열차를 한번도 안놓치고 다 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

아침 9시쯤 잠실에서 만나서 공항 리무진을 탔어요. 가격은 대충 14,000원 정도? 1시간 정도 간다고 하네요.

공항에 도착해서 항공 티켓을 발급 받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서 저도 가봤어요.

티비를 잘 안보는데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연애인 하하를 여기서 만나뵙네요.. 저번에는 유재석씨를 봤었는데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러다가 무한도전 맴버들 다 보는거 아닐까요?

항공권을 받았으니 인제 짐을 붙이러 고고!

이코노미 이니까 이코노미쪽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

이렇게 안내원이 가방 넣는걸 도와줘요. 저는 캐리어가 아니라서 박스 하나에 해주더라구요.

손상되지 말라고

잘가 .. 영국에서 보자!

짐도 붙였으니 밥을 먹으로 가야겠죠? 공항을 돌아다니다가 식당가를 보고 따라가기로 했어요.

공항에서 이런것도 하다니! 처음 봤네요.

2층에 올라가면 먹거리가 엄청 많아요. 

찾아 오고자 했던 식당 소문에 도착했네요.

메뉴는 이렇게 ..

은근히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가 오고나서 또~ 사람이 꽉 차기 시작했죠.

제가 시킨 돈가스 정식 오랜만에 돈가스가 엄청 먹고 싶었어요.

역시 돈가스는 담백하고 바삭해야돼 ..

밥을먹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오니까 말로만 듣던 로봇을 만났어요.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을 하길래 시간도 많이 남아서 시간을 잠시나마 때웠지요.

곰돌이도 보고 ..

뭔가 인상 적이길래 찍어봤어요.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예요. 옆에있는 아시아나 에어버스 380 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 저 쪼만한 놈이 영국까지 날아간다고?! 

마지막 비행기 타고 사진 한번!

저는 동남아를 위주로 갔다와서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진짜 6시간 넘으니까 

허리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진짜 심심하고 해서

영화나 보다가 디즈니랜드 영화 6개였나 정주행 했어요. 그리고 영국 상공에 도착했어요.

영국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렸을땐 밝았는데 갑자기 엄청 빨리 어두워 지네요 .. 

오오 멋지당 ..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우버를 불렀어요. 영국 공항이나 다른 나라를 가도 블랙택시는 비싸서 우버를 부르는게 잴 싸거든요!

처음 블랙 택시를 보고 엄청 신기했어요. 

(우버를 부르는 방법:우선 유심칩을 바꾸고 나서 영국으로 설정을 하면 가상 영국 번호가 뜸 이걸로 유럽내 전화 가능 한국 등은 불가능! 그리고 나서 우버앱을 깔고 카드 등록후 가고자하는 위치를 적는다(영어로 주소) 그리고 나면 금액과 함께 우버가 뜬다 픽업 위치를 직접 지정을 할 수도있음! 기사가 오면 짐을 실어놓고 타면 된다 끝!) 

잘은 보이지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요 .. 젠장 역시 영국 날씨란 ..

15분정도 기다렸나 우버가 오기전에 전화가 와서 만나는 픽업 장소를 말해주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차 메이커랑 번호판만 잘 보면 되요.

숙소까지 45분 거리 엄청 좋은 우버 기사를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어요.

우버분이 엄청 친절 하시더라구요!

저 다리가 뭔지 기억이 안나긴 한대 저다리 오면서 계속 설명을 해주셨어요. MI6 건물이랑 여기로 가면 어디로 가고 저 다리 이름은 뭐고

건물 이름은 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밤에 가야 할곳이랑 먹거리 등 엄청난 정보를 주셨죠 ..

게스트하우스 도착! 처음에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어주신 분은 여기 게스트 이용하시는 외국 여자분 이셨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구했어요! 싼 곳도 많은데 일딴 리뷰랑 별점을 보세요. 사기도 엄청 많대요!)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도 않고 깨끗하고 넓었어요.

화장실은 2개 였는데 여기 샤워실은 조금 좁아서 저는 다른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어요.

주방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여기있는 제료들을 항상 채워 주셔서 저는 아침에 토스트 에다가 시리얼 그리고 과일 해가지고 먹었어요!

무튼 5일동안 있어야 하니까 지리는 대충 알아야겠죠? 9시가 넘어서 직당은 당연히 다 닫았으니 마트로 향했어요.

여기에 물이 있는데 스틸 워터랑(일반 물) 스파클링이 있는데 잘 보고 사셔야 되요!

뭔가 우리나라 우유랑 달라서 찍어봤어요. (맛도 달라요 우리나라 우유보다 약간 뭐랄까 농도가 떯어진다?)

오오 드디어 톰과제리에서 나오는 치즈를 여기서 볼줄이야. 어차피 프랑스랑 암스테르담에서 지겹게 볼꺼지만 엄청 신기했어요.

대충 물건을 고른것은 콜라 2개와 물2개 뿐.. 마트 구경을 하고 계산을 하러 가보니까 직원도 있긴 했는데 셀프 계산대가 있길래

셀프로 했어요.. 첨에 몰라서 해맸는데 직원이 도와줘서 빨리하고 숙소에 갈 수 있었네요.

요렇게 바코드 찍고 오른쪽 하단에 카드랑 현금 나오는데 카드로 할꺼면 저기 오른쪽 기계 밑에 카드 꼽고 기다리면 영수증 나오고 끝!

현금은 현금 넣는 곳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해서 숙소 주변 지리 탐사하고 나서 집으로 갈라는데 망할 .. 또 비가 오네요.

그냥 비를 맞고 10분정도 걸어갔어요. 여기 사람들은 그냥 비를 맞아도 우산도 안쓰고 그냥 걸어 가더라구요..

무튼 영국에 무사히 도착했으니 꿀잠을 자야겠죠??

다들 굿밤! 이상 라카의 유럽 38일 여행 영국 첫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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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계획 준비중 ...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아침 부터 엄청 바쁘게 움직 였더니 시간이 엄청 잘 가더라구요.

유럽 가는 날이 얼마 안남아서 계속 계획을 짜느라 엄청 바빴어요.

친구 여행사 사무실에 가서 열차랑 비행기랑 숙소 예매를 했구요.. 

생각보다 추가 되는 비용이 엄청 많더라구요. 

원례는 서 유럽 쪽도 돌려고 했는데 시간과 거리 때문에 다음에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준 토대로 해서 친구가 루트를 만들어 줬어요. 처음에는 한달 갔다 오기로 했는데 저희가 가는 곳이 많다보니까

8일을 더 추가를 해서 38일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엄청 빠듯 하더라구요.

열차는 저희가 38일 여행을 하다보니까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했어요. 1등석이랑 2등석이랑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2등석 으로 했고, 추가 되는 비용 까지 생각 해 보니까 거의 기본 유레일 글로벌 패스 가격에 합이 2배는 되는것 같더라구요.

계획을 세우고 나서 밥을 먹고 집에서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긴 했는데 저는 미리미리 하는걸 좋아해서 짐을 미리좀 싸놨어요. 여행 가기 하루전에 체크만 한번 더 하면 될 것 같네요~

미리 바꿔놓은 파운드 유랑이랑 코루나도 바꾸려고 했는데 은행에 없어서 다른 곳 에서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다행이도 지금은 환율이 많이 떯어지고 있더라구요~~

가장 많이 쓸 유로도 바꿔놨는데 나중에 더 바꿔놔야 할 것 같아요. 화장실 가려면 1유로씩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철역에도 화장실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필수품! 체크카드 2장! 분실 우려가 있어서 한국사람이 해외 나가서 가장 많이 쓰는 VIVA + 체크카드랑 VIVA G 프리미엄 체크카드 2장을 신청을 해놨어요. 그리고 체크카드 이름은 여권 영문 이름이랑 동일 해야지 사용 할 수가 있다더라구요.

소매치기를 당해서 카드를 잃어 버려도 가져간 사람이 카드를 못쓴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크로스백이랑 여권,여권사본,동전지갑,여권사진! 까지 해서 가져가면 충분 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들 .. 영국은 비가 많이 내리니 우산을 챙기고 썬글라스는 필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야 되니 이번에 산 캐논 M6 카메라도 가져 가야죠~~ 아 그리고 아직 주문 해서 집에 배송이 안왔는데 핸드폰이랑 카메라 스트랩 까지 사놨어요. 유럽은 소매치기가 많다 보니까 무장을 해야되요! 무튼 앞으로 더 많이 준비해서 배낭여행 계획 리뷰 올릴께요!

※나가시기 전에 하트 한번만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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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의 케이시 부모님 밭 탐방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점심에 케이시 부모님 밭에 가서 고기를 먹기로 했어요.

집에 들려서 짐을 다시 정리하고 케이시 집으로 가서 바로 출발을 했어요. 케이시 집에서 30분 거리였어요.

밭에 도착하니까 해바라기가 많았어요. 직접 다 심으셨다고 해서 예쁘길래 찍어봤어요.

내부는 이렇게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이불도 있고 겨울에 자고 가도 되겠어요.

여기는 케이시 아버지 께서 직접 만드신 오두막이예요. 바람막이도 있고 엄청 잘 되있어요.

고기는 숯으로 해서 구웠어요. 삼겹살이랑 목살이랑 닭 날개랑 해서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밥을 다먹고 나서 라면 남은 걸로 밥이랑 김치를 넣고 죽처럼 만들어 주셔서 먹었는데 그것도 엄청 맛있었어요.

맨날 도시에서 아파트랑 소음만 들으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잠깐 이나마 나와서 자연을 보니까 엄청 좋았어요.

5시간 가량 여기서 놀았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이상 라카의 케이시 부모님 밭 리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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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의 2/3일 평창 여행 2일차 대관령 양떼 목장 , 강릉 소나무집 순두부 짬뽕/아이스크림 , 메밀 닭강정 리뷰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아침 늦게 일어나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대관령에 가기로 했어요.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가는데 비도 많이오구 안개도 많이 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대관령에 오니까 기분은 좋네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봤어요.

양들이 널려 있어요!

흑염 소도 있네요.

미남 인가 ..

젓소도 있어요.

조랑말두 있구

요녀석은 건초 달라고 올라와서 쳐다 보네요.

단체 사진이 안왔으므로 두 여자의 뒷모습으로 마무리 ..

이렇게 양떼 목장에서 40분정도 시간을 보내고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대관령 ➤ 강릉으로 가는데 저는 감기 약을 먹어서 교대를 하고 차에서 엄청 잤어요 ...

저희가 도착한 곳은 강릉 에서 유명한 소나무집 순두부 짬뽕을 먹으러 갔어요.

줄이 엄청 길어서 사진을 못찍고 다먹고 나와서 찍었어요.

줄을 길게 서다 보니까 번호 표를 주는데 17번을 받았어요. 후에 온 손님들은 재료가 떯어져서 다 짤렸어요 ..

영업은 오전 타임과 오후 타임이 있나봐요.

옆에는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30분 정도 줄을 섰던 것 같네요.

입장!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어요.

4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 푸짐 했어요. 4명에서 먹었는데 딱 적당 했어요.

안에는 조개,버섯,면사리,낙지,쭈꾸미,순 부두 등 다양하게 들어 있어요. (면사리 추가도 되구요!) 공기밥은 기본으로 나온 답니다. 나중에 추가 하셔두 되요!

되게 얼큰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다먹고 나서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하얀 순두부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생크림 맛 이 났구요.

진한 갈색의 커피은 은은한 커피맛이 났어요.

황토색의 아이스크림은 인절미 인데, 안에 진짜 인절미가 씹히면서 부드러웠어요.

밥을 다 먹고 시장에 가서 장을 보기로 했어요. 근데 시장이 오후 3시에 닫는데 저희는 몰라서 6시쯤? 도착 해서 장을 보다가 저녁에 치맥이 먹고 싶어서

닭강정이랑 전병이랑 수수부꾸미를 사갔어요.

돌아 다니다가 메밀 닭강정집 발견!

가격 대는 이렇구 폰 번호 앞번호나 뒷번호 아무거나 말하신 담에 20~25분 정도 기다리시면 되요.

예약 물품인가? 엄청 쌓여있네요.

개봉 사진! 메밀이 어딨는지는 모르겠는데 무튼 .. 닭강정이 엄청 맛있네요.

저희는 숙소로 돌아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강릉에서 숙소까지 59키로 정도 걸렸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

이상 라카의 2박3일 평창 여행 2일차 였어요. 3일차 마지막은 안올릴 께요! 바로 집으로 가서 쉴꺼 거든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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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의 2/3일 평창 여행 1일차 평창 브리즈 팬션 허브나라, 메밀마당 리뷰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연휴를 맞아서 여행을 가기로 해서 누나들이랑 평창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분당에서 출발 해서 휴게소를 2번 들리고 평창 까지 도착하니 2시간? 정도 걸렸더라구요.

주변에 휘닉스파크도 있구요.

구비구비 길을 따라 가다보면 브리즈 팬션이 나와요.

브리즈 팬션 이예요! 예쁘죠! 겨울이 되면 겨울왕국 같아서 더 예뻐요. 앞에 휘닉스파크 슬라이딩도 보여서 야경두 끝내 주구요.

http://www.breezepension.kr/ 인터넷 예약도 가능해요!

저희는 패밀리로 4명에서 갔는데 2박3일 해서 22만원 인데, 숯불 (2만원) 까지 추가해서 총 24만원 들었어요.

2004년 오픈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가격을 올리신 적이 없다구 하시네요~~ 

내부로 들어오면 엄청 넓구 깨끗해요. 

주방도 있을껀 다있어요. 고기 구워 먹는 장소는 따로 있으니 내부에서 흡연이랑 고기 굽는건 안되요!

여기는 화장대 수건도 더 달라하면 많이 주세요~ 휴지도 기본 4~5개 정도 있구요,

화장실도 깨긋해요. 수납장 안에 헤어 드라이기랑 클렌징폼이랑 등등 있어요.

천장에 끈이 있는데 당겨보면! 계단이 나와요.

제가 잘곳이구요. 방이 따뜻해요.

요렇게!

여름에 여기서 놀 수도 있다네요~ 지금은 추워서 이용을 안했어요.

앞으로 쭉 가다보면 고기를 구울수 있는 곳에 강아지가 있는데 둘다 엄청 어려 보이는데 14살 이라네요!

뒷쪽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여기서 직접 기르시는 고추 , 파 , 깨잎 , 상추 등등 따먹을 수 있어요.

구경을 하고 나서 슬슬 주변 구경을 하러 나왔어요.

평창 허브 나라예요! 팬션에서 차로 15분? 거리 밖에 안되요.

매표소에 왔는데 4명 해서 2만8천원을 냈어요 .. 미리 예약을 하면 입장료 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보면 다리가 있는데 계속 따라가면 되요.

계곡도 보이구 내부는 엄청 예뻐요. (사진으로 ..)

여기는 커플들이 사진 찍는 곳 ...

허프 체험장 입구예요.

인제 슬슬 배고파서 나가기로 했어요 .. 뭘 먹을까 하다가 메밀국수가 땡겨서 메밀을 먹기로 했어요.

작가 이효석 메밀꽃필무렵 주제로 박물관이 있는데, 주변에 메밀에 관련된 먹거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비도 오고해서 이쪽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메밀 전병이랑

감자전!

메밀국수

메밀 비빔 국수를 시켜 먹었어요! 그리고 이쪽에 메밀주도 파는데 2개에 1만2천원에 팔아요.

식사를 다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갔어요. 숙소 까지는 20분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한숨 자고 나서 고기를 먹으려구 나왔는데 야경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달도 떠있네요.

숯불을 준비해 주셔서 삼겹살을 바로 구웠어요.

소세지도!

이렇게 수다를 떨면서 고기를 먹구 나니 시간이 한참 흘러서 낼 일정을 위해 잠을 자기로 했어요.

이곳 브리즈 팬션은 여름에 시원 하고 바로 발도 담굴수 있는 계곡도 있으니 한번 와보세요!

겨울에도 풍경이 엄청 죽여요~

이상 라카의 평창 2/3일 여행 1일차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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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의 창경궁 궁궐 콘서트와 삼청동 카페거리 , 롯데타워 시그니엘 비채나 한식 후기


안녕하세요! 라카 예요. 오늘은 엄마랑 오랜만에 공연이랑 외가쪽이랑 만나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대충 밥먹고 전철을 타고 창경궁에 갔어요. 창경궁에 갔는데 심쿵심쿵 궁궐 콘서트를 하는데 저희 선생님께서 공연을 하셔서 보러 갔어요!

151번 버스를 타고 2정거장? 정도 오니까 창경궁에 도착 했어요.

매표소 에서 24세 미만은 공짜라 해서 저는 공짜로 들어갔어요!

역시 우리나라 건축물은 멋지네요! 그리구 나서 시간이 남길래 쫌 돌았는데 여러곳 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어요.

그림팀 이예요! 국악을 하는데 여러 신기한 악기들 조합으로 되어 있어요. 30분 정도 공연을 하는데 사람도 엄청 많이 왔어요.

보컬분 얼굴도 예쁘신데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예요! 가운데 계신 남자분이 리더인데 여러 악기들도 다루 실줄 아시고, 왼쪽 뒤에 베이스 , 맨 왼쪽에 디져리두 라는 호주 악기 인데 진짜 부실때 소름 돋게 멋있어요. 그리고 오른쪽에 해금 , 그리고 맨 오른쪽 기타리스트 분이 저희 선생님 이예요. 

그림팀 공연이 끝난 후에 30분동안 궁 주변을 구경 하다가 16:30분이 되서 골든스윙밴드 공연을 하는데 재즈 밴드 예요.

보컬분 목소리도 예쁘고 밴드 분들도 멋있었어요. 재밌게 보다가 중간에 비가 왔는데도 관중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셨어요. 멋진 재즈를 듣다가 갈 시간이 되서 2집 수록곡 1곡을 듣고 저희는 바로 나왔어요,

그리고 택시를 타고 삼청동 카페거리를 갔죠!

카페 건물이 되게 예뻐요!

걷다가 크림빵이 있길래 먹고 싶어서 들어갔어요.

내부도 한옥식으로 되있고 아담하고 괜찮았어요. 크림빵이 2,200원인데 엄마랑 하나씩 나눠 먹었지요.

크림이 가득하고 ..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걸으면서 계속 건물 구경중 ..)

(오늘 씻다가 왼쪽 귀걸이를 잃어 버려서 계속 악세사리점 들려서 귀걸이를 찾고 있는데 원하는 귀걸이를 못찾았네요 ..

그래도 카페 구경은 계속 ...)

가다가 또 맘에 드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 가서 프레임 요거트 먹어야지!

카페 왼쪽 골목 풍경 ..

원례 플레임 요거트를 먹으려구 했었는데 오레오가 있어서 오레오를 먹기로 했어요 .

이렇게 1시간동안 돌아 다니다가 잠실역으로 가서 롯데타워 시그니엘 81층 미슐랭 1스타 비채나 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여기가 롯데 타워 입구!

들어가 보니 길을 잘 몰라서 안내원 분들께 시그니엘로 간다 했더니 친절하게 안내 까지 해주시구 엘리베일터 탑승 할때 까지 계속 붙어 계셨어요.

81층 이라니! 

엘리베일터가 올라가는데 미친듯이 빠르게 올라갔어요. 귀도 멍멍해 지고 신기하더라구요 되게 고급 스러운 ...

오호홍호옿오 여기가 비채나 구나!

화장실을 갔는데 (이건 왜찍었지?) 여기도 고급스럽게 ..

기본 셋팅이 되잇는데 유리잔 안에 있는게 스파클링 워터 이예요. 다른 레스토랑 다르게 물은 무조건 사야되요. 한병씩 스파클링&미네랄 워터

음식이 나오는 동안 야경 구경을 했어요. 롯데월드랑 석촌 호수는 반대 편이예요!

첫번째 요리가 6시간 숙성시킨 농어회 예요. 깻잎이랑 와사비가 있는데 엄청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두번째가 만두피에 한라봉과 게살을 넣고 말아 놓은뒤 콩죽을 접시에 따라 주는데 이것도 엄청 맛있어요!

만두! 다른 만두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하룻동안 성숙을 시켰어요. 안에는 능이 버섯이 들어가 있는데, 한번에 먹어야 이 안떯어 진대서 먹어 봤는데

능이 버섯 향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별로 였는데 버섯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시더라구요!

네번째, 이건 그냥 강정요리 인대요. 네모 모양의 튀김이 아마 가슴살인걸로 알고 있어요. 녹색은 깻잎이구 그 앞에 콩처럼 생긴건 소스인데, 저 뒤에 있는 큰덩어리 강정이 엄청 담백하고 맛있어요. 주변에 치킨집은 물러가라! 다시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역시 호텔 요리는 다르구나' 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위를 봤더니 천장두 엄청 높구 해파리 모양의 등이 인상 적이네요!

이건 뿔소라 찜인데 향은 살짝 비리고 그냥 전복같이 생겼어요. 먹어 보니 역시 살짝 비린맛이 나고 향이 강했어요. (그냥 엄청 큰 전복을 죽이랑 같이 먹는 느낌?)

저 네모난게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저는 진짜 별루 했어요...

고기예요. 고기! 생각 하다가 설명 못들어서 뭔지는 모르는데 진짜 엄청 나게 맛있어요. 삼겹살 저리가라!

저 마늘에다가 고기랑 김치 하나 싸서 먹으면 진짜 ..

그리고 솥밥이 나왔는데 박 잎 된장국이랑 6가지의 반찬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먹어 버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쌀 두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랑 대추로 만든 떡인데 저는 떡을 무지 사랑 하는데 대추 떡은 제 취향이 아니라 엄마가 좋아해서 엄마한테 주고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진짜 환상적이 었어요. 호두마루는 빠이~

밥을 다 먹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하다가 79층으로 내려 가기로 했어요.

(총 8명이서 먹었는데 123만원 나왔네요 ...ㅎㄷㄷ)

계단도 너무 예쁘다.. 여기서도 사진을 엄청 찍었어요.

79층에 내려와 보니 롯데월드가 보이네요!

여기도 다른 레스토랑 같은게 있나봐요. 이렇게 81층과 79층 구경을 하면서 외가 분들과 해어 졌어요.

오랜만에 엄청나게 비싼 레스토랑 와서 밥도 먹어보고 공연도 보고 카페거리도 가보고 오늘 하루 진짜 바빴네요.

여러분 들도 기회가 생길 때 여러 무료 공연이나 비싼 레스토랑에 한번 가보세요! 1년에 한두번? 쯤은 비싼돈 내고 사치 한번 부려봐도 좋잖아요?!

이상 창경궁 궁궐 콘서트와 롯데타워 81층 시그니엘 비채나 호텔에 다녀온 라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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