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여행사 친구를 통해서 계획이랑 유레일패스,항공권,숙소등을 준비를 하고 

인제 유럽으로 떠날 준비를 했어요.

여태까지 해왔던 자료.. 아직까지도 많아요...

저 많은 유레일패스를 다써야 집에 갈 수 있어요 ..

진짜 열차를 한번도 안놓치고 다 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

아침 9시쯤 잠실에서 만나서 공항 리무진을 탔어요. 가격은 대충 14,000원 정도? 1시간 정도 간다고 하네요.

공항에 도착해서 항공 티켓을 발급 받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서 저도 가봤어요.

티비를 잘 안보는데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연애인 하하를 여기서 만나뵙네요.. 저번에는 유재석씨를 봤었는데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러다가 무한도전 맴버들 다 보는거 아닐까요?

항공권을 받았으니 인제 짐을 붙이러 고고!

이코노미 이니까 이코노미쪽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

이렇게 안내원이 가방 넣는걸 도와줘요. 저는 캐리어가 아니라서 박스 하나에 해주더라구요.

손상되지 말라고

잘가 .. 영국에서 보자!

짐도 붙였으니 밥을 먹으로 가야겠죠? 공항을 돌아다니다가 식당가를 보고 따라가기로 했어요.

공항에서 이런것도 하다니! 처음 봤네요.

2층에 올라가면 먹거리가 엄청 많아요. 

찾아 오고자 했던 식당 소문에 도착했네요.

메뉴는 이렇게 ..

은근히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가 오고나서 또~ 사람이 꽉 차기 시작했죠.

제가 시킨 돈가스 정식 오랜만에 돈가스가 엄청 먹고 싶었어요.

역시 돈가스는 담백하고 바삭해야돼 ..

밥을먹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오니까 말로만 듣던 로봇을 만났어요.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을 하길래 시간도 많이 남아서 시간을 잠시나마 때웠지요.

곰돌이도 보고 ..

뭔가 인상 적이길래 찍어봤어요.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예요. 옆에있는 아시아나 에어버스 380 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 저 쪼만한 놈이 영국까지 날아간다고?! 

마지막 비행기 타고 사진 한번!

저는 동남아를 위주로 갔다와서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진짜 6시간 넘으니까 

허리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진짜 심심하고 해서

영화나 보다가 디즈니랜드 영화 6개였나 정주행 했어요. 그리고 영국 상공에 도착했어요.

영국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렸을땐 밝았는데 갑자기 엄청 빨리 어두워 지네요 .. 

오오 멋지당 ..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우버를 불렀어요. 영국 공항이나 다른 나라를 가도 블랙택시는 비싸서 우버를 부르는게 잴 싸거든요!

처음 블랙 택시를 보고 엄청 신기했어요. 

(우버를 부르는 방법:우선 유심칩을 바꾸고 나서 영국으로 설정을 하면 가상 영국 번호가 뜸 이걸로 유럽내 전화 가능 한국 등은 불가능! 그리고 나서 우버앱을 깔고 카드 등록후 가고자하는 위치를 적는다(영어로 주소) 그리고 나면 금액과 함께 우버가 뜬다 픽업 위치를 직접 지정을 할 수도있음! 기사가 오면 짐을 실어놓고 타면 된다 끝!) 

잘은 보이지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요 .. 젠장 역시 영국 날씨란 ..

15분정도 기다렸나 우버가 오기전에 전화가 와서 만나는 픽업 장소를 말해주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차 메이커랑 번호판만 잘 보면 되요.

숙소까지 45분 거리 엄청 좋은 우버 기사를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어요.

우버분이 엄청 친절 하시더라구요!

저 다리가 뭔지 기억이 안나긴 한대 저다리 오면서 계속 설명을 해주셨어요. MI6 건물이랑 여기로 가면 어디로 가고 저 다리 이름은 뭐고

건물 이름은 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밤에 가야 할곳이랑 먹거리 등 엄청난 정보를 주셨죠 ..

게스트하우스 도착! 처음에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어주신 분은 여기 게스트 이용하시는 외국 여자분 이셨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구했어요! 싼 곳도 많은데 일딴 리뷰랑 별점을 보세요. 사기도 엄청 많대요!)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도 않고 깨끗하고 넓었어요.

화장실은 2개 였는데 여기 샤워실은 조금 좁아서 저는 다른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어요.

주방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여기있는 제료들을 항상 채워 주셔서 저는 아침에 토스트 에다가 시리얼 그리고 과일 해가지고 먹었어요!

무튼 5일동안 있어야 하니까 지리는 대충 알아야겠죠? 9시가 넘어서 직당은 당연히 다 닫았으니 마트로 향했어요.

여기에 물이 있는데 스틸 워터랑(일반 물) 스파클링이 있는데 잘 보고 사셔야 되요!

뭔가 우리나라 우유랑 달라서 찍어봤어요. (맛도 달라요 우리나라 우유보다 약간 뭐랄까 농도가 떯어진다?)

오오 드디어 톰과제리에서 나오는 치즈를 여기서 볼줄이야. 어차피 프랑스랑 암스테르담에서 지겹게 볼꺼지만 엄청 신기했어요.

대충 물건을 고른것은 콜라 2개와 물2개 뿐.. 마트 구경을 하고 계산을 하러 가보니까 직원도 있긴 했는데 셀프 계산대가 있길래

셀프로 했어요.. 첨에 몰라서 해맸는데 직원이 도와줘서 빨리하고 숙소에 갈 수 있었네요.

요렇게 바코드 찍고 오른쪽 하단에 카드랑 현금 나오는데 카드로 할꺼면 저기 오른쪽 기계 밑에 카드 꼽고 기다리면 영수증 나오고 끝!

현금은 현금 넣는 곳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해서 숙소 주변 지리 탐사하고 나서 집으로 갈라는데 망할 .. 또 비가 오네요.

그냥 비를 맞고 10분정도 걸어갔어요. 여기 사람들은 그냥 비를 맞아도 우산도 안쓰고 그냥 걸어 가더라구요..

무튼 영국에 무사히 도착했으니 꿀잠을 자야겠죠??

다들 굿밤! 이상 라카의 유럽 38일 여행 영국 첫날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