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연휴를 맞아서 여행을 가기로 해서 누나들이랑 평창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분당에서 출발 해서 휴게소를 2번 들리고 평창 까지 도착하니 2시간? 정도 걸렸더라구요.

주변에 휘닉스파크도 있구요.

구비구비 길을 따라 가다보면 브리즈 팬션이 나와요.

브리즈 팬션 이예요! 예쁘죠! 겨울이 되면 겨울왕국 같아서 더 예뻐요. 앞에 휘닉스파크 슬라이딩도 보여서 야경두 끝내 주구요.

http://www.breezepension.kr/ 인터넷 예약도 가능해요!

저희는 패밀리로 4명에서 갔는데 2박3일 해서 22만원 인데, 숯불 (2만원) 까지 추가해서 총 24만원 들었어요.

2004년 오픈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가격을 올리신 적이 없다구 하시네요~~ 

내부로 들어오면 엄청 넓구 깨끗해요. 

주방도 있을껀 다있어요. 고기 구워 먹는 장소는 따로 있으니 내부에서 흡연이랑 고기 굽는건 안되요!

여기는 화장대 수건도 더 달라하면 많이 주세요~ 휴지도 기본 4~5개 정도 있구요,

화장실도 깨긋해요. 수납장 안에 헤어 드라이기랑 클렌징폼이랑 등등 있어요.

천장에 끈이 있는데 당겨보면! 계단이 나와요.

제가 잘곳이구요. 방이 따뜻해요.

요렇게!

여름에 여기서 놀 수도 있다네요~ 지금은 추워서 이용을 안했어요.

앞으로 쭉 가다보면 고기를 구울수 있는 곳에 강아지가 있는데 둘다 엄청 어려 보이는데 14살 이라네요!

뒷쪽 계단으로 내려가보면!

여기서 직접 기르시는 고추 , 파 , 깨잎 , 상추 등등 따먹을 수 있어요.

구경을 하고 나서 슬슬 주변 구경을 하러 나왔어요.

평창 허브 나라예요! 팬션에서 차로 15분? 거리 밖에 안되요.

매표소에 왔는데 4명 해서 2만8천원을 냈어요 .. 미리 예약을 하면 입장료 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엄청 비싸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보면 다리가 있는데 계속 따라가면 되요.

계곡도 보이구 내부는 엄청 예뻐요. (사진으로 ..)

여기는 커플들이 사진 찍는 곳 ...

허프 체험장 입구예요.

인제 슬슬 배고파서 나가기로 했어요 .. 뭘 먹을까 하다가 메밀국수가 땡겨서 메밀을 먹기로 했어요.

작가 이효석 메밀꽃필무렵 주제로 박물관이 있는데, 주변에 메밀에 관련된 먹거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비도 오고해서 이쪽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메밀 전병이랑

감자전!

메밀국수

메밀 비빔 국수를 시켜 먹었어요! 그리고 이쪽에 메밀주도 파는데 2개에 1만2천원에 팔아요.

식사를 다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갔어요. 숙소 까지는 20분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한숨 자고 나서 고기를 먹으려구 나왔는데 야경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달도 떠있네요.

숯불을 준비해 주셔서 삼겹살을 바로 구웠어요.

소세지도!

이렇게 수다를 떨면서 고기를 먹구 나니 시간이 한참 흘러서 낼 일정을 위해 잠을 자기로 했어요.

이곳 브리즈 팬션은 여름에 시원 하고 바로 발도 담굴수 있는 계곡도 있으니 한번 와보세요!

겨울에도 풍경이 엄청 죽여요~

이상 라카의 평창 2/3일 여행 1일차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