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 입니다.
오늘 재 군바리 친구랑 부산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원례는 장흥계곡을 가려구 했는데, 부산 여행 코스에 익숙 해서 친구도 부산 여행을 제대로 가보지 않아 아침 일찍 부산으로 가기로 했어요❗️

​수서 에서 9:00에 SRT를 타서 11시 10분쯤 부산에 도착 했어요.
그리고 곧장 서면으로 가서 15만원 짤 썬글라스를 8 만원에 세일 하길래 바로 사고, 서면 맛집 가야 밀면을 먹으로 갔죠❗️

밀면 두그릇에 왕만두 해서 총 15,000₩이 나왔어요.

인제 배도 부르겠다 곧장 해운대로 갔어요.
예전에도 왔던 해운대 해안 근처에 2NE1 호텔로 왔어요~
방이 A,B,C,D 가 있는데 등급이 낮을 수록 비싸요❗️
가격은 10만원 부터 만원 단위로 올라 가는데, 저희는 금,토,일(아침) 까지 쓰려구 했구 좀 넓은 방을 원했기에 B로 했는데 주말 추가 금이 붙어 26만5천원을 냈어요❗️
그런데 아주머니 실수로 C룸을 받았어요. 왠지 더 넓고
침대가 2개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만원 더 추가해서
C룸을 쓰기로 했어요❗️

참고로 스파랑 비데도 있답니다~~

부산 날씨도 엄청 더워서 땀좀 식히고 예전에 부산 에서 만난 아는 누나 만나러 범내골에 있는 더카페커피를 찾아갔어요. 그런데 입구가 너무 많아서 길좀 해맸는데

여자 친구랑 가기 딱 좋은 분위기 예요. 유명한 분들도 가끔 오신답니다~

카페에서 친구랑 누나랑 1시간 반정도 노닥 거리다가 저녁 시간이 되서 밥을 먹으러 남포로 향했어요. 원례는 남포 길거리 먹방을 하려고 했는데 자갈치 시장에 와서 낙지랑 새우를 먹었어요.

 

낙지 1마리, 생새우6마리, 소주 한병, 콜라 한병 해서 총 

56,000₩ 나왔네요~
그리고 지하 쇼핑몰 쇼핑도중 마음에 드는 귀걸이가 있길래 하나 샀는데 14k 라 19,000₩ 나왔네요...
그리고 친구에게 보여 주고 싶은 곳이 있어서 남포 롯데 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참고로 부산은 지하철 찍을때 마다 1,300₩ 빠져 나가요..ㅠ
남포 롯데 백화점에서 저는 에어팟를 사고 친구는 옷을 샀어요!


해가 완전히 떨어 질때 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옥상에 올라갔죠!
연인들 끼리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데 저희는 남자 둘이 왔어요
나중에 연인들이랑 꼭 가세요!

그리고 여기에 있는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도 괜찮아요
카페에서 오늘 일과를 정리 하며 마지막 사진을 찍고 해운대 호텔로 돌아갔어요.

해운대 밤거리는 역시 아릅답네요 :)

인제 호텔에 왔으니 치맥 한잔 하구 포커랑 고스톱두 치구 재가 좋아하는 왕좌의 게임 시즌7 4화를 하길래 얼른 티비를 틀고 봤죠‼️ (매주 금요일 밤11시 본방‼️)
오늘 부산 여행 1일 차는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다들 즐거운밤 되시구 토요일‼️ 밤 11시 별똥별 쇼 꼭 놓치지 말고 다들 보시길 바래요❗️ 소원두 비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