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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309/12 라카의 38일 유럽여행 영국 2일차
  2. 2018.10.229/11 라카의 38일 유럽여행 영국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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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라카의 38일 유럽여행 영국 2일차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토스트를 대충 먹고 오발 역으로 바로 갔어요.

숙소에서 오발 역 까지는 도보로 3~4분 거리! 

처음에 영국 교통카드 오이스터 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할 줄을 몰라서 

역무원 한테 물어보기로 했어요.

역무원 한테 오이스터 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몇일 정도 머무를 생각이냐 하길래 5일정도 있는다 했더니

오이스터 카드에 30파운드 였나? 충전을 해주셨어요. 마지막날 프랑스로 떠날 때 전철 한번 딱 타니까 돈이 딱 맞게 떯어지더라구요.

이렇게 오이스터카드를 만들고 앞에 개찰구에 찍으면 개찰구 문이 열려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엄청 깊고 경사가 장난 아니였어요.

영국 지하철 역은 꽤나 독특 해서 엄청 신기했어요.

영국 지하철은 튜브라고 부르더라구요. 튜브처럼 생겨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

이렇게 사람이 빼곡해서 탈 수가 없었어요. 지하철은 1~2분에 1대씩 계속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대 문제는 없었어요.

2대째 보내주는중 ..

3대째 ..

4대째 보내주고 지하철에 탔어요.

오발 역 쪽은 검은색 라인 이라서 왠만한 관광지는 거의다 갈 수 있었어요.

도착한 코번트가든 역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당황하다가 외국인들이 가는쪽으로 따라 갔어요.

이상한 대형 엘리베일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구조 .. 처음봐서 완전 신기 했어요.

처음보는 영국 길거리 풍경에 푹~ 빠져들어 가지고 미친듯이 찍기 시작했어요.

(처음 유럽가면 이것저것 다 찍다가 20일쯤 넘어가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애플 매장도 들어 오나봐요~ 공사중이 더라구요.

영국풍의 독특한 건물..

공중전화 박스까지 예쁘더라구요.. 영국 버스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원례 계획은 코번트 가든 역에 와서 아침을 먹고 돌아다니는게 목표 였는데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먹거리도 없었어요 ..

너무 이른 아침에 움직이는 것도 별로 좋진 않더라구요 .. 영국은 오전10(11)~오후6(7) 가 잴 돌아다니기 좋은 것 같아요.

오후8시 이후로는 가게가 거의 닫아서 식사를 못하고 맥주만 마셔야 하거든요 ..

라이시움 극장 라이온 킹 연극을 보려고 한국인 분들이 줄을 엄청 서있었어요.

저는 연극은 관심이 없기에 패스~

길거리마다 이런 기념품 샵이 아주 많아요.


런던탑 기념품은 갖고 싶었는데 집가면 기념품 상자박스로 들어가니 패스!

지나가다가 카페가 보이길래 들어가봤어요.

빵들이 가격이 엄청 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초코머핀을 골랐어요.

가게 주인분이 인도분 이신대 영국으로 와서 10년째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유럽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음료 진열대

다이어트 콜라와 초코 머핀의 조합 .. 콜라는 신의 음료니까..

초코 머핀안에 견과류랑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 있는데 엄청 달고 맛있었어요.

케이시가 우표를 산다 하길래 다이소 같은 곳에 들어왔어요.

가지런하고 예쁘게 정리되 있는데 뭔가 인상적 이였어요.

헤리포터 .. 역시 영국 옥스퍼드에서 많이 볼꺼긴 한데 신기하니까 구경을 해봐야죠~

헤리포터 카드가 있더라구요. 케이시가 이걸 사길 원했는데 아마 샀던걸로 기억해요 ..

저는 장볼때 봉투 값을 아끼기 위해 효율성 좋은 아이디어 상품 장바구니 대용으로 샀어요. 가격은 1파운드

장볼때 써봤는데 음료랑 과자 같은거 넣기 딱좋았어요. 

계산대는 비슷! 카드 결제는 셀프로 꽂으시면 되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남자는 무조건 직진! 지도따위 보지 않는다!

(사실 구글맵스가 엄청 유용했어요. 여행의 90%는 구글 맵을 이용하여 제가 짜놓은 루트 대로 갔는데, 

영국은 그냥 루트도 안보고 걸어 다녔는데 다 보게 되더라구요 .. 

영국에 유학중인 케이시 여동생이 영국은 엄청 작기 때문에 걸어 다녀도 다 볼 수 있다고 했었어요..)

호텔인거 같은데 타워가 멋있어서 찍었어요.

이상한 교회 탑이 보여서 신호등을 건넜어요.

세인트 마틴 인더 필즈 교회 순간 "어.. 사진에서 많이 보던 곳인데" 했더니 걸어서 챠링 크로스 역을 지나 트라팔가 광장으로 왔네요.

교회옆에 코뿔소가 있는데 앞에서 많이 찍으시길래 저도 찍었어요..


황홀한 목소리가 들려서 가서 공연도 보고 ..

라디오헤드-크립

이날 날이 조금 흐리긴 했는데 비는 오지 않았어요.

네셔널 겔러리 에서 한번 찍고!

킹 조지 4세!

기념비를 지나 신호등을 건너보니 엄청 웅장한 건물이 있었어요.

군악대 음악 소리랑 넓은 공원 처럼 보이길래 들어 가봤어요.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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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라카의 38일 유럽여행 영국 첫날


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여행사 친구를 통해서 계획이랑 유레일패스,항공권,숙소등을 준비를 하고 

인제 유럽으로 떠날 준비를 했어요.

여태까지 해왔던 자료.. 아직까지도 많아요...

저 많은 유레일패스를 다써야 집에 갈 수 있어요 ..

진짜 열차를 한번도 안놓치고 다 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

아침 9시쯤 잠실에서 만나서 공항 리무진을 탔어요. 가격은 대충 14,000원 정도? 1시간 정도 간다고 하네요.

공항에 도착해서 항공 티켓을 발급 받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서 저도 가봤어요.

티비를 잘 안보는데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봤던 연애인 하하를 여기서 만나뵙네요.. 저번에는 유재석씨를 봤었는데

만나서 반가웠어요! 이러다가 무한도전 맴버들 다 보는거 아닐까요?

항공권을 받았으니 인제 짐을 붙이러 고고!

이코노미 이니까 이코노미쪽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

이렇게 안내원이 가방 넣는걸 도와줘요. 저는 캐리어가 아니라서 박스 하나에 해주더라구요.

손상되지 말라고

잘가 .. 영국에서 보자!

짐도 붙였으니 밥을 먹으로 가야겠죠? 공항을 돌아다니다가 식당가를 보고 따라가기로 했어요.

공항에서 이런것도 하다니! 처음 봤네요.

2층에 올라가면 먹거리가 엄청 많아요. 

찾아 오고자 했던 식당 소문에 도착했네요.

메뉴는 이렇게 ..

은근히 사람이 많았어요. 저희가 오고나서 또~ 사람이 꽉 차기 시작했죠.

제가 시킨 돈가스 정식 오랜만에 돈가스가 엄청 먹고 싶었어요.

역시 돈가스는 담백하고 바삭해야돼 ..

밥을먹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오니까 말로만 듣던 로봇을 만났어요.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을 하길래 시간도 많이 남아서 시간을 잠시나마 때웠지요.

곰돌이도 보고 ..

뭔가 인상 적이길래 찍어봤어요.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예요. 옆에있는 아시아나 에어버스 380 이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 저 쪼만한 놈이 영국까지 날아간다고?! 

마지막 비행기 타고 사진 한번!

저는 동남아를 위주로 갔다와서 12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진짜 6시간 넘으니까 

허리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진짜 심심하고 해서

영화나 보다가 디즈니랜드 영화 6개였나 정주행 했어요. 그리고 영국 상공에 도착했어요.

영국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렸을땐 밝았는데 갑자기 엄청 빨리 어두워 지네요 .. 

오오 멋지당 ..

공항에서 나와서 바로 우버를 불렀어요. 영국 공항이나 다른 나라를 가도 블랙택시는 비싸서 우버를 부르는게 잴 싸거든요!

처음 블랙 택시를 보고 엄청 신기했어요. 

(우버를 부르는 방법:우선 유심칩을 바꾸고 나서 영국으로 설정을 하면 가상 영국 번호가 뜸 이걸로 유럽내 전화 가능 한국 등은 불가능! 그리고 나서 우버앱을 깔고 카드 등록후 가고자하는 위치를 적는다(영어로 주소) 그리고 나면 금액과 함께 우버가 뜬다 픽업 위치를 직접 지정을 할 수도있음! 기사가 오면 짐을 실어놓고 타면 된다 끝!) 

잘은 보이지 않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요 .. 젠장 역시 영국 날씨란 ..

15분정도 기다렸나 우버가 오기전에 전화가 와서 만나는 픽업 장소를 말해주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차 메이커랑 번호판만 잘 보면 되요.

숙소까지 45분 거리 엄청 좋은 우버 기사를 많아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어요.

우버분이 엄청 친절 하시더라구요!

저 다리가 뭔지 기억이 안나긴 한대 저다리 오면서 계속 설명을 해주셨어요. MI6 건물이랑 여기로 가면 어디로 가고 저 다리 이름은 뭐고

건물 이름은 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밤에 가야 할곳이랑 먹거리 등 엄청난 정보를 주셨죠 ..

게스트하우스 도착! 처음에 게스트하우스 문을 열어주신 분은 여기 게스트 이용하시는 외국 여자분 이셨어요.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구했어요! 싼 곳도 많은데 일딴 리뷰랑 별점을 보세요. 사기도 엄청 많대요!)

생각보다 그렇게 좁지도 않고 깨끗하고 넓었어요.

화장실은 2개 였는데 여기 샤워실은 조금 좁아서 저는 다른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어요.

주방에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여기있는 제료들을 항상 채워 주셔서 저는 아침에 토스트 에다가 시리얼 그리고 과일 해가지고 먹었어요!

무튼 5일동안 있어야 하니까 지리는 대충 알아야겠죠? 9시가 넘어서 직당은 당연히 다 닫았으니 마트로 향했어요.

여기에 물이 있는데 스틸 워터랑(일반 물) 스파클링이 있는데 잘 보고 사셔야 되요!

뭔가 우리나라 우유랑 달라서 찍어봤어요. (맛도 달라요 우리나라 우유보다 약간 뭐랄까 농도가 떯어진다?)

오오 드디어 톰과제리에서 나오는 치즈를 여기서 볼줄이야. 어차피 프랑스랑 암스테르담에서 지겹게 볼꺼지만 엄청 신기했어요.

대충 물건을 고른것은 콜라 2개와 물2개 뿐.. 마트 구경을 하고 계산을 하러 가보니까 직원도 있긴 했는데 셀프 계산대가 있길래

셀프로 했어요.. 첨에 몰라서 해맸는데 직원이 도와줘서 빨리하고 숙소에 갈 수 있었네요.

요렇게 바코드 찍고 오른쪽 하단에 카드랑 현금 나오는데 카드로 할꺼면 저기 오른쪽 기계 밑에 카드 꼽고 기다리면 영수증 나오고 끝!

현금은 현금 넣는 곳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해서 숙소 주변 지리 탐사하고 나서 집으로 갈라는데 망할 .. 또 비가 오네요.

그냥 비를 맞고 10분정도 걸어갔어요. 여기 사람들은 그냥 비를 맞아도 우산도 안쓰고 그냥 걸어 가더라구요..

무튼 영국에 무사히 도착했으니 꿀잠을 자야겠죠??

다들 굿밤! 이상 라카의 유럽 38일 여행 영국 첫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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