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월급날이고 설날 때 부모님께 해드린게 없는것 같아서 회사 옆에 수산 시장에 가서 대게 2마리를 사가기로 했어요!

수산시장이 엄청 넓어서 길을 좀 해맸어요 ...

많고 많은 수산시장 중에서 충무수산에 왔어요.

여기는 6문 에서 들어왔을 때 입구 모습이예요. 2번을 찾으시면 되요!

대게! 엄청 크더라구요!

요기 애들은 중간크기

요기애들은 조금 작네요? 키로수 별로 분리 하셨나봐요.

대게 3kg을 주문해서 찜통에 찌고 있어요. 찌는데 15~20분 정도 걸린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동안에 구경을 좀 했어요.

랍스타! 얘는 조금 작았어요. 살아 있는데 잘 움직이진 않더라구요. 사장님이 건드시니까 막 꾸물꾸물 움직이대요??

얘는 디게 큰 랍스타 대충 10만원 +- 라는데 다음 월급때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너는 내꺼다!)

새우도 있어요. 방금 한분이 엄청 사가셔서 쪼끔 남았네용..

엄청 큰 돔 몇마리도 헤엄치고 있는데 엄청 활발해요.

광어(?)들도 꼬물꼬물 움직이는데 같이 있는 물고기들도 분주하게 움직이네요.

요기는 조개랑 랍스타!

대게를 꺼내는건 안찍었구 포장 한걸 찍었어요! 조개랑 새우랑 추가 했는데 서비스로 조금더 넣어주셔서 엄청 푸짐해 졌네요!

집에 와서 꺼낸 대게! 색도 엄청 예쁘고 크기도 엄청 크고 .. (아이폰 카메라 빨인가 ..?)

이건 아까 추가한 새우랑 조개를 꺼내놨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비릿한 냄새도 별로 안가고 신선해서 좋네요.

저희 가족이 3명인데 3kg이 딱 맞더라구요. 살도 엄청 많았고 맛있었어요. 추운 겨울에 가족들이랑 오랜만에 포식 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다음 달에는 랍스타 리뷰를 한번 해볼께요! 이상 라카의 충무수산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