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케이시네 집에서 2박 3일로 신세를 지고 있는데 오늘 점심 때 일어나서 햄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케이시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가자해서 브런치 카페로 바로 갔어요.

이곳이 다 카페 거리인데 건물이 되게 예뻐요. 저희는 테라스에서 먹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서 먹기로 했어요.

여기서 주문을 하는데 음식이랑 커피 등등 있어요. 음식은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골라서 카운터 에서 주문 하시면 되요.

기본 셋팅인데 저는 술을 별로 안좋아 해서 콜라를 시켰어요. 알새우칩? 같은걸 주는데 괜찮네요. 스파게티 2개를 시켰는데 30분 정도 걸렸어요.

오늘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전 날에 비가 와서 그런가 ...

케이시가 브런치 플레이트를 추천 했는데 저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만조 스파게티를 주문 했어요. 케이시는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 했구요.

케이시가 주문한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예요. 새우가 들어가 있고 마늘,양파 맛이 강한대 거부감이 없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올리브 오일을 넣어서 만들었다네요~

제가 시킨 만조 스파게티 예요. 매운맛 2단계(?) 인데 저는 솔직히 매운건 잘 모르겠어요. 치즈랑 스테이크 , 새우 , 바게트빵 , 버섯 이 들어가 있구요.

치즈오븐 스파게티 맛이나요!

새우 안에도 살이랑 치즈랑 꽉 차있어요!

그리고 나서 뭔가 부족 한거 같아서 감자 튀김을 시켰는데. 파슬리 가루 치즈 가루랑 뿌려 놓았어요.

근데 다른 감자튀김이랑 다르게 느끼 하거나 짠 맛이 거의 없었어요.

다먹고 나서 석촌 호수를 걷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는 롯데월드! 유람선도 다니네요!


그리고 케이시 집으로 가면서 하늘이 맑길래 찍어봤어요. 어제는 비도오고 우중충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밖에 나가서 놀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신 분들 많은데 감기 조심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상 라카의 브런치 카페 드라페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