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날이 엄청 더운대 오늘 케이시랑 같이 잠실새내에 있는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

근데 캐이시가 20분이나 늦게 왔지 뭐예요? 그래서 혼자 롯데리아 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연락이 와서 점심을 먹으로 갔어요.

※(백미당의 짧막한 리뷰는 맨 아랫쪽에!)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내려가서 꺽어서 잘 가다보면 2층에 아오리라멘 집이 있어요!

정면에서 오른쪽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구요. 들어가면 은근히 좁긴한데 앉아 있는 좌석두 배치가 되어 있어요.

들어가서 기다리는 동안 가만히 있기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조그만 개인석 같이 되어 있네요? 사람이 쫌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들어가는데 뒤에 넓은 좌석도 있었어요. 4인석 같네요? 다음 번에는 조금 넓은 곳에서 먹어 봐야 겠어요.

왼쪽에 벨이 있는데 벨을 누르면 중앙에 사람이 있는데 커튼을 걷고 정리를 해주시 더라구요. 그리구 나서 메뉴랑 종이를 줬어요.

메뉴에서 보고 맘에 드는 거를 종이에 체크를 하면 되요! 케이시는 마제멘을 시켰고 저는 아오리라멘을 시켰어요. 옵션도 있는데                   딱히 많이 고르진 않았네요. 체크를 했으면 다시 벨을 누르면 커튼을 걷고 메뉴판이랑 걷어가요.

아맞다. 위에는 수납 공간이 있어요! ※식사 후에는 꼭 가져가세요!

책상위에 뭔가가 있는데 흑후추가 있네요.

깨알같이 '사용후 꼭 뚜껑을 덮어 주세요!' 라고 써져 있네요

뭔가 좁은것 같으면서도 아늑한 공간에서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어요! 날이 더운대 저는 맥주 보다는 콜라가 땡기더라구요! 콜라랑 얼음 컵이랑 따로 줘요. 아 참고로 콜라만 시키면          물은 따로 안주시더 라구요. (맥주 시키면 물 따로 주던대?!)

기다리던 아오리라멘이 나왔어요. 엄청 푸짐하고 비쥬얼이 좋네요! (근데 아이폰 카메라가 왜이렇게 노랗게 보이는것 같죠..?)

이건 케이시가 시킨 마제멘 이예요. 볶음밥 같이 생겼는데 노른자 밑에 볶은 고기 같은게 있구요! 재꺼 보다 맛있어 보이네요 ..

한국 비빔밥 같죠?? 캐이시는 양념을 맵게 해달라고 해서 엄청 매웠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뺐어 먹지는 않아서 다음에 먹어 볼께요 ..

아오리라은 저한테 딱 적당했어요. 얼큰한 맛으로 해서 너무 싱겁지도 않고 적당한? 얼큰한 맛에 면이 너무 익지도 않고 꼬들꼬들한 정도    여서 저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금방 다 먹었는데 은근히 양이 있었는지 배부르게 잘먹었어요 .. 마지막에 국물을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시원 했어요.

처음에는 기름이 떠있는거 보고 안먹으려고 했는데 안먹어 봤으면 후회 할 뻔했네요?

케이시도 깔끔 하게 잘먹었더라구요. 다음번에 와서 몇개 메뉴를 더 시켜서 정복을 해봐야 겠어요.

 고치소사마데시타!


다먹고 나서 잠실로 넘어왔어요. 롯데 백화점 구경도 하고 소화도 시킬겸 1층 구찌, 몽블랑 ,샤넬 ,프라다 지갑 구경좀 하다가 

11층에 카페에 왔어요.

카페 이름은 백미당 이예요!

케이시는 백미당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시켰고 저는 플레인 요거트를 좋아하는데 없어서 비슷해 보이는 요거트 쉐이크를 시켰어요.

기다리는 동안 아이폰으로 사진을 찰칵 찰칵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케이시가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 버려서 찍지는 못했네요 .. 그래서 제껏만 찍었어요.

맛은? 음 .. 달달하면서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나는 요거트 예요. 솔찍히 저는 살짝? 거부감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먹다 보니까 먹을만 했어요.

유명한 곳인데 저랑은 조금 안맞았나 봐요. 그래도 케이시는 자기가 잴 좋아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재 입맛이 그렇다는 거지 여기가 맛이 없다는게 절대 아니예요!!)

밖에만 나가면 땀이 줄줄줄 나는데 그래도 오늘 맛있는 라멘도 먹고 시원한 백화점 안에서 구경도 하고 재밌었네요.

이상 라카와 케이시의 아오리의행방불명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