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은 온누리 쭈꾸미 말고 온누리 장작구이를 먹으러 갔어요.
메뉴를 살짝 봤는데 삼겹살이 비싸보여서 오리를 먹기로 했어요.
온누리 쭈꾸미에서 10미터만 더내려가면 온누리 장작구이 주차장이 있어요. 어차피 카페에 들리실꺼면 온누리 쭈꾸미에 주차를
하시는게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여기가 본관이였네요~
내부로 통하는 통로는 긴편 이였어요. 왼쪽 오른쪽이 있었는데 안내원이 왼쪽으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자리도 넓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요.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더 점점 몰리기 시작했네요?
처음에 숫불이랑 불판을 가져다 주는데 숫불안에 인원수에 맞게 고구마를 넣어줘요. 저희는 두명이라 두개를 넣어 줬네요!
뭘먹을까 정하고 왔기 때문에 바로 오리장작구이를 시켰어요.
오리장작구이는 1인분 2인분이 아니라 한마리 두마리 이렇게 주문 해야 된다네요? 일딴 한마리를 시켰어요.
먹다가 남으면 포장도 해준다구해요!
이렇게 벽에 써있었네요 ...
초벌이 되어서 나오는거라 금방 나오더라구요. 때깔이 엄청 좋았어요.
바로 불판위로 투하!
처음에는 다 가져다 주는데 두번째는 셀프로 반찬들을 가져다 드시면되요.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까 살짝 매콤한 소스였어요. 그리고 오리는 간이 되어있더라구요.
맛은 괜찮은데 제 입장에서는 조금 짠 느낌이 있었어요.
오리를 다먹고 다른걸 먹고 싶어해서 매콥 삼결살장작구이 이인분을 시켰어요.
칼집이 다되어있어서 꼭 벌집 삼겹살 같았어요.
불판을 한번 갈고나서 고기를 올리고 익기를 기다는중 ...
고기가 다 익었으면 ..
사선으로 된 칼집 모양도 있는데 세로로된 칼집 모양이 있어요! 칼집 모양에 따라 잘라 주시면 되요!
(다 자르고 익히는중 ..)
같은소스에 찍어 먹어도 매콥하고 맛있어요! 보기에는 양이 적다고 생각 했는데
먹어 보고 나니까 양이 꽤 되더라구요 ...
배가 부르긴 한데 꼭 먹고 싶은게 있어서 바로 추억의 도시락!
옛날에 지산 락페스티벌에 가서 배가 고파서 고기를 먹다가 도시락을 시켰는데 엄청 맛있게 먹어서
항상 도시락이 보이면 다먹고 도시락 하나를 꼭 시켰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열었는데 뚜껑 찌그러져 있어서 뚜껑을 닫기가 힘들더라구요...)
막 흔들고 나서 잘 안된곳을 비벼 주면 완성!
잘먹겠습니다~~ 짜지도 않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역시 후식은 도시락이 짱!
대충 다 먹은걸 알면 직원분이 오셔서 "불을 빼드릴까요?" 물어 보시더라구요.
"빼주세요" 하면 숯불도 빼면서 고구마를 포장해 줘요.
계산을 하고 카페에 가야겠죠?? (같은 온누리라 카페 티켓도 말씀 하시면 줘요.주말 빼고!)
※http://soul-music.tistory.com/52 하단 카페이용!
카페를 가기전에 식당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한강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어요.
해질 무렵에 가면 노을도 찍을 수 있고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이렇게 오늘 하루도 다 갔네요~~ 이렇게 한강에서 구경좀 하다가 왼쪽에 올라가는 계단으로 가면 바로 카페로 올라갈 수 있어요~
이상 라카의 온누리 장작구이 본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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