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오늘 친구랑 점심을 먹으러 건대에 또 나갔어요.

건대역 6번 출구에서 조금 내려와서 왼쪽으로 꺽으면 2층에 모범 떡볶이 라고 있어요!

(요즘 카메라로 찍어서 맥에서 보정 하고 사진을 올리면 티스토리 사진에서 다 깨지는 것 같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기기에서 선택을 해서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 하고 영수증은 본인이 가져가면 되요.

저희는 통오징어 떡볶이 셋트를 했어요.

사람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저랑 친구랑 오면 사람이 다 나가버리는 징크스가 있더라구요 ..

넓직한 테이블 

이미 조리가 다되서 나오는데 중불에 해가지고 치즈를 녹이고 떡볶이를 꺼내서 자르기만 하면 되요.

특이하게 모범 떡볶이는 떡사리가 길게 해서 나와요. 그래서 잘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통오징어는 엄청 컸어요. 이놈이 머리를 자르니까 자꾸 물을 뱉어 내더라구요. 최후의 발악인가 ...

제가 다른 모범 떡볶이를 갔는데 건대점은 처음 이였어요. 아주머니 께서도 엄청 친절 하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특히 건대점은 다른곳에 비해서 맵기가 안매워서 따로 맵게 드실 분들은 양념을 달라고 하면 더 가져다 주세요.

저희는 매운것도 잘 먹긴 한대 그냥 오리지널의 맛을 맛보고 싶어서 양념을 더 달라 하진 않았어요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달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튀김도 느끼하지도 않더라구요?

떡볶이를 대충 다 먹었으면 호출 버튼을 눌러서 볶음밥을 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세트에는 볶음밥이 포함되어 있어요!

볶음밥도 냄비를 가져가신 후에 조리를 해서 나오는데 기존에 있던 것도 따로 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주셔요^^

콩나물이랑 참기름이랑 김이랑 날치알이랑 여러 야채를 넣어서 볶았는데 고소하고 엄청 맛있더라구요.

많이 먹는 편이라 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볶음밥 까지 먹고나니까 적당히 배가 불렀어요.

계산하고 나가다가 처음 봤네요.. 재밌는걸 해놨더라구요. 저희는 딱 김말이 였어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아주머니께 여쭤 보시면 친절 하게 잘 대해 주시니까 처음 가시더라도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세트랑 추가 메뉴랑 겹치면 이렇게 이렇게 겹쳐져서 다른 걸 선택해서 추가를 하실껀지 아니면 그냥 드실 껀지 오셔서 직접 물어 보시더라구요.

친절하신 주인 덕분에 더 기분좋게 먹었던 것 같네요.

이상 라카의 모범 떡볶이 건대점 리뷰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