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할 일도 없고 해서 시장을 나갔다 왔는데 신림교쪽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운동을 하는 어르신 분들도 많으셨고 강아지를 대리고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집쪽으로 가다가 카페 하나를 봤는데 작고 아담해서 들어가봤어요.
파란벽돌 분위기에 흰배경 '블루 빈' 이라는 카페예요!
카페는 잘 안가긴 하지만 .. 주변에 다른 카페보다 가격이 싼거 같더라구요.
저는 제가 잴 좋아하는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을 했어요.
집에 올때 거의 닫혀 있었는데 시간 때가 따로 있었네요~~
사실 텀블러를 사서 텀블러에 받으려고 했는데 놓고와서 오늘은 그냥 플라스틱 컵에 받았어요. 옆에 따로 앉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예쁜 그림도 있네요..
평소에 여기서 사람들이 앉아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작업도 하고 수다도 떨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나봐요.. 점점 봄이 다가오나 싶더니 인제 여름이 오는거 같네요 ..
진짜 봄과 가을이 없어지고 여름이랑 겨울만 남았나봐요 ..
환절기 때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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