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카예요. 토브펫 자동급시기를 벌써 사용한지 2주가 넘었네요.

그래서 사용하면서 장단점을 남겨보려고 리뷰를 썼어요.

우선 자동급식기를 사용 했을 때 기계소음이 싫었는지 적응 기간이 좀 필요 했어요.

길게는 한달이 걸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네요.

설날에 하루밤 자고 다시 집에 일찍 왔는데 기계를 무서워 해서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었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썼던 식기에 물이랑 사료를 급여를 해주고 기다려 봤는데 

기계에 다가가더니 밥을 먹더라구요.

3일정도면 그래도 빨리 적응 한거 같은대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큰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서 엄청 좋았어요.

우선 요녀적의 장점 부터 알아 봐야겠죠?

사료가 자동으로 나오고 급수기가 달려 있어서 좋구요. 디자인도 괜찮게 잘 빠졌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좋고 핸드폰과 연동 시켜서 어디서든 확인 할 수도 있고 수동 사려 급여도 가능 했구요.

평소에 작은 통에다가 사료를 넣고 밥을 다먹으면 따라 주고 했었는데 4L 나되는 통이라서 인제 가득 채워놓고 

급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3 채워놓고 하루 급여 1회 4번으로 지정해 놨는데 

2주정도면 거의다 떨어지더라구요.

여기 까지는 장점 이였어요.

단점을 알아보자면 우선 저 파란 불빛이 밤에는 너무 강력 하더라구요.

저는 밤에 비추는 LED 불빛도 싫어 하는데 저게 너무 강해서 잘 때 조금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그리고 카메라 적외선도 되고 화질도 괜찮고 다 좋은데 사료가 있는 곳을 못보니 밥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앱상에서 통 내에 남아있는 사료랑도 체크를 못해서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이 .. 제가 앱을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게 자동급식 설정을 해두고 시간도 동기화를 해놨는데 

앱을 계속 켜두고 있어야 하는지 가끔 제시간 내에 사료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럼 자동급식기의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데 .. 뭔가 만족 스러움 때문에 이상하게 불만이 사라지네요.

(버튼만 눌러도 사료가 자동으로 나와서 그런가 ..)

이거는 몇번 테스트를 더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급수대 어떤 사람이 디자인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일딴 너무 높이가 낮아요. 

그리고 장력이 쌔서 스프링을 뺐는데 저희 아이 같이 목을 돌려서 먹던 아이나 아니면 혀로 살살 굴려서 먹는 아이들은

물을 못먹어요.. 계속 물도 못먹고 울고 있길래 몇번이나 훈련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높이를 높여 주기로 했어요.

플라스틱을 잘라서 제작을 했는데.. 여기서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육각 렌치도 아니고 저걸 어떡게 십자 드라이버로 돌리라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일딴 무조건 대각선 방향으로 들어가구요

드라이버가 조그만해도 어쩔수 없이 걸리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헐겁게 조일 수 밖에 없었어요.

일딴 급수기는 정말 마이너스 였던거 같네요.. 

마지막 .. 음 이건 제가 아이폰,아이패드,아이맥을 연동을 해서 쓰는 사람의 문제 였어요.

(지금은 해결을 했어요.)

보시다 시피 5G WiFi는 지원이 안되요.

그래서 아이폰은 2.4GHz를 쓰고있구요. 나머지 맥과 패드는 5GHz 짜리를 쓰고 있어요.

저처럼 맥으로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이용을 하려면 같은 공유기에 같은 와이파이를 써야 된다고

표시가 되어 있어서 그럼 모두 와이파이를 2.4GHz로 사용 해야되나? 생각 해봐서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봤는데 사이트에서도 같은 라인의 공유기를 사용을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설마설마 해서 실험을 해봤어요.

그런데 통화가 다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렇게 세팅을 해놓고 쓰고 있어요.

결론은 같은 공유기를 사용을 하고 공유기 내에 나오는 주파수를 달라도 된다 이거죠.

무튼 아이폰을 5GHz를 못쓰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다 만족을 시킬 수는 없는거 같아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보안을 하면서 사용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상 라카의 토브펫 자동급식기 2주 사용기 장단점 리뷰 였습니다~

결론:(그래도 별은 ★★) 급수기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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